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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개봉영화

[개봉영화리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아저씨 감성에 테이큰 한방울 , 2020 범죄/액션 감독: 홍원찬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줄거리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의 브라더, 원수로 만나다 황정민과 이정재 배우는 영화 에서 브라더로 뭉쳐 멋진 연기를 보여줬었다. 이후 를 기대하는 관객들이 많았는데, 이번 를 통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더보기
[개봉영화리뷰] <1917> 힘겨운 순간도 끝이 있음을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조금은 뻔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참혹한 전쟁의 묘사가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을 보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올해 아카데미에서 과 가장 각축을 벌였던 영화"이기도 하고, "감독이 샘 맨데스여서" 이기도 했다.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라면 믿고 볼 만하지 않은가? 로 데뷔하자마자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그는 에서 의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커플을 재회시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의 영화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은 그동안 하락하던 을 기적적으로 회생시킨 것도 모자라 감히 역대 최고의 영화라고 칭하고 싶을 만큼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냈다 1917의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는 '또 그저 그런 전쟁영화겠구나' 했었지만, 샘 맨데스 감독의 영화라는 걸 알고는 .. 더보기